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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가죽 100%
스니커즈처럼 편하고 로퍼처럼 단정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은근히 ‘빈티지한 멋’이 느껴지는 블랙 첼시 부츠예요. 너무 빳빳하게 반짝이는 광이 아니라 몇 해는 함께한 것 같은 자연스러운 윤기가 돌아 데님에는 캐주얼하게, 울 팬츠나 롱스커트와는 근사한 클래식 무드로 이어집니다. 부드럽게 둥근 토 실루엣과 매끈한 블랙 레더 텍스처가 발을 단정하게 감싸 주어, 슬랙스에도 데님에도 원피스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‘매일의 부츠’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예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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